愛は決して滅びない。預言は廃れ、異言はやみ、知識は廃れよう、わたしたちの知識は一部分、預言も一部分だから。完全なものが来たときには、部分的なものは廃れよう。(コリントの信徒への手紙一 13:8-10)
★コリントの信徒への手紙一 13:1-13のあるポイント★
広く「愛の賛歌」と呼ばれるとおり、「愛」が今日のみことばのテーマです。コリントの信徒への手紙一が記録された背景には、経済的に豊かで、異言を語り、熱狂しつつ、知識をひけらかす人々が、兄弟をさげすみ軽んじていた状況があったといいます。異言を語ったり預言する力や知識を誇って宗教的に立派なことをしたつもりになっても、愛がなければそれは無なのだとパウロは説きます。熱狂しない、傲慢にならない、自分の欲を求めない、忍耐して、信じる・・・などという言葉で愛は定義されていきます。愛の内実について考えること、それが今日のみことばのポイントの一つです。ところで、パウロは11節で「成人した今、幼子のことは棄てた」と言います。ここで比喩的に説かれている信仰的な成熟とはいったいどういうことを言うのでしょうか。「鏡におぼろに映ったものを」見るようにしか「もの」を見ることができない私たちが、「そのとき」に「はっきり知ること」とはなんなのでしょうか。ともに考えてみましょ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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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언제까지나 떨어지지 아니하되 예언도 폐하고 방언도 그치고 지식도 폐하리라 우리는 부분적으로 알고 부분적으로 예언하니 온전한 것이 올 때에는 부분적으로 하던 것이 폐하리라 (고린도전서 13:8-10)
★고린도전서 13:1-13의 어떤 포인트★
<사랑>이란 제목이 붙어 있듯이 <사랑>이 오늘 성경말씀의 주제입니다. 고린도전서가 기록된 배경에는 물질적인 것, 지식과 종교적인 능력을 가진 사람들이 다른 형제들을 아래로 보고 있었다고 합니다. 예언을 하거나 지식을 가지고 있어도 또 가진 것을 가지고 사람을 구제했다 하더라도 사랑이 없으면 아무 것도 아니다고 사도 바울은 말합니다. 온유하며 자랑하지 말며 교만하지 않고 자기 유익을 구하지 않고 모든 것을 참고 모든 것을 바라고…… 란 말씀으로 사랑이 정의되어 갑니다. 사랑의 내용을 자세히 생각해 보는 것. 이것이 오늘 성경 말씀의 포인트의 하나가 될 것입니다. 그런데 사도 바울은 11절에서 <장성한 사람이 되어서는 어린 아이의 일을 버렸>다 했는데 비유적으로 표현된 신앙적인 장성이란 어떤 상태를 가리키고 있는 것인가요? 또 <거울로 보는 것 같이 희미하>게 밖에 볼 수 없는 우리가 <그 때>에는 <온전히 알>게 되는 것이란 과연 무엇일까요? 함께 생각해 보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