信じた人々の群れは心も思いも一つにし、一人として持ち物を自分のものだと言う者はなく、すべてを共有していた。(使徒言行録 4:32)
★使徒言行録 4:32-35のひとつのポイント★
「持ち物」をみなが「共有」したというエピソードが語られています。古代社会の哲学の徳目としても「共有」はよく語られたといいますから、ましてや近現代の社会科学的な文脈で読む必要はなさそうです。ポイントは、人々が持ち物を「共有」しようとしたのはなぜかということですが、「大いなる力をもって主イエスの復活を証し」たことが事柄に関わっていることがわかります。また「共有」は、人々の「必要に応じて」なされたとも記録されています。「必要」はだれかが、その声を聞かなければ「必要」として認識されることはありません。「共有」にかかわるこれらの事柄と、死という絶望に打ち勝った復活の「希望」がどのように関連しているのか、ともに考えてみたいと思い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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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는 무리가 한 마음과 한 뜻이 되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제 재물을 조금이라도 제 것이라 하는 이가 하나도 없더라 (사도행전 4:32)
★사도행전 4:32-35의 하나의 포인트★
<물건을 서로 통용>했다는 초대교회 이야기입니다. 고대사회 철학자들이 덕목으로 <통용>을 말했다고 하기에 근현대 사회과학적인 문맥으로 성경을 읽을 필요는 없을 것입니다. 포인트는 사람들이 왜 가진 물건을 <통용>하려고 했는가란 점입니다. 성경에 의하면 <사도들이 큰 권능으로 주 예수의 부활을 증언했다>했습니다. 이 증언이 <통용>이란 사건에 관련됨을 알 수가 있습니다. 또 <사람의 필요에 따라> 나누었다 했습니다. <필요>는 누군가가 누군가의 <필요하다>는 소리를 듣지 않으면 <필요>로인식 받을 수가 없습니다. <통용>=<나눔>에 관련된 사실들과 사망권세를 이기신 주님의 부활의 <희망>이 어떻게 관련하는지 함께 생각해 보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