イエスが、「今とった魚を何匹か持ってきなさい」と言われた。シモン・ペトロが舟に乗り込んで網を陸に引き上げると、百五十三匹もの大きな魚でいっぱいであった。それほど多くとれたのに、網は破れていなかった。(ヨハネによる福音書 21:10-11)
★ヨハネによる福音書21:1-14のあるポイント★
イエスの三度目の顕現がテーマです。しかし、なぜ、イエスは三度顕れる必要があったのでしょうか。また、鍵をかけて閉じこもった部屋で復活のイエスに会っている弟子たちが、なぜ、ガリラヤで、元の漁師に戻っていたのでしょうか。さらに、弟子たちが、顕れたイエスに当初、気がつかなかったのはなぜでしょうか。たくさんの疑問が湧いてきます。ガリラヤで漁師に戻っていた弟子の心の状態はどうだったでしょうか。そして、網をかけたのに、採れなかったときの気持ちはどうだったのでしょう。弟子たちがイエスに気づく瞬間、そして、イエスが愛餐に招くことの意味、153という数字などについて考えながら、ともに読んでみたいと思い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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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 이르시되 지금 잡은 생선을 좀 가져오라 하시니 시몬 베드로가 올라가서 그물을 육지에 끌어 올리니 가득히 찬 큰 물고기가 백쉰세 마리라 이같이 많으나 그물이 찢어지지 아니하였더라(요한복음 21:10-11)
★요한복음 21:1-14의 어떤 포인트★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세번째로 나타나신 사건이 주제입니다. 그런데 왜 예수님은 세번까지 나타나셔야 됐었을까요? 또 두려움으로 열쇠를 잠그고 있었던 방안에서 예수님을 만났던 제자들이 왜 갈리리에서 다시 어부가 되어았었을까요? 심지어는 나타나신 예수님을 보고도 제자들이 알 수 없었던 것은 왜일까요? 많은 의문들이 나오겠지만 갈리리에서 다시 어부가 된 제자들의 마음상태란 어떤 것이였을까요? 그리고 그물을 던진데도 불구하고 아무것도 잡지 못했던 그 날 밤 제자들의 심정은 어땠을까요? 제자들이 예수님인 줄 알게죈 순간, 또 예수님께서 애찬에 초대하신 뜻, 그리고 잡힌 물고기수 153이란 수자의 담겨진 의미등을 더불어 생각하면서 함께 읽어 보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