これらのことを話したのは、あなたがたがわたしによって平和を得るためである。あなたがたには世で苦難がある。しかし、勇気を出しなさい。わたしは既に世に勝っている。(ヨハネによる福音書 16:33)
★ヨハネによる福音書 16:25-33のあるポイント★
決別説教と言われる箇所です。イエスがこの世を去ることを知らされた弟子たちの気持ちをまず想像してみましょう。今日の聖書のなかにはイエスの語る「願い」という言葉と、弟子たちの「信じる」という言葉が出てきますが、一見似通ったこれらの言葉の間に、根本的な連関があるとしたら、それはなんでしょうか。つまり、わたしたちが「信じる」というとき、わたしたちは何に依拠しているのでしょうか。それがポイントの一つです。32節以下で「散らされる」、「わたしをひとりきりにする」という言葉が、悲劇の到来という極度の切迫感のなかで語られます。しかし、これらの言葉は、「ひとりではない」、「既に世に勝っている」という言葉で覆されます。弟子たちに語られたこれらの決別の言葉から、いまを生きるわたしたちは、どのようなメッセージを受け取ることができるでしょうか。イエスの言葉のうちでも最も知られたものの一つである今日の聖句を通してともに考えたいと思い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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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을 나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싱을 이기었노라(요한복음 16:33)
★요한복음 16:25-33의 어떤 포인트★
결별설교라고 불리우는 성경말씀입니다. 예수님이 세상을 떠나시게 되는 것을 알게 된 제자들의 마음을 우선 상상해 보십시다. 오늘 성경말씀에는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구하다>라는 말씀하고 제자들이 하는 <믿는다>란 말씀이 나옵니다. 흔히 우리도 쓰는 비슷한 이 두 단어간에 근본적인 관련이 있다면 그것은 무엇일까? 우리가 <믿는다>고 할 때 우리는 무엇에 의거하고 있다고 할 수 있는가? 이것이 첫째 포인트가 될 것입니다. 32절 이하에서 <흩어지다>, <나를 혼자 둘 때가 온다>란 말씀들을 극단적인 절박함 속에서 전하신 후 예수님은 <내가 혼자 있는 것이 아니다>, <내가 (이미) 세상을 이기었노라>란 말씀으로 역전시키십니다. 제자들에게 하신 이 결별의 말씀으로 부터 오늘을 사는 우리는 어떤 메시지를 들어야 할 것인가. 가장 알려진 예수님 말씀 중 하나인 오늘 성경 말씀을 통해서 함께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