その一人の方はすべての人のために死んでくださった。その目的は、生きている人たちが、もはや自分自身のために生きるのではなく、自分たちのために死んで復活してくださった方のために生きることなのです。(コリント信徒への手紙二 5:15)
★コリントの信徒への手紙二 5:11-15の一つのポイント★
自分のことを誠実に語るのは容易なことではありません。セールスポイントのように長所を自慢するようなことではなく、自分がなしつつあることの意味を、説明することは困難をともなう作業と言えます。パウロも「自己推薦」などと揶揄されながら、自分の実践の意味が神の御旨によるものだということを一所懸命語っています。その際、自分は、「外面=顔」ではなく、「内面=心」を誇るのだと言います。宗教的なエクスタシーの経験を自慢の種にするような伝道者のあり方は、人々の賞賛を基準にしているに過ぎない。人々が評価する「顔」を誇りにしているに過ぎないと。そうではなく、自分が誇りにしているのは、イエス・キリストによって把捉された「心」なのだ、イエス・キリストの愛に駆り立てられた「心」こそが自分の宣教実践の根拠になっているのだ、それが自分の誇りの根拠だと言います。しかしながら、人間の心と顔は密接に関わっています。イエス・キリストに強く促されて生きるとき、人はどのような心を持ち、そして自分の顔をどのように描くのでしょうか。イエスを離れるときのそれはまたどういうものになるのでしょうか。
저가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심은 산 자들로 하여금 다시는 저희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오직 저희를 대신하여 죽었다가 다시 사신 자를 위하여 살게 하려 함이니라 (고린도후서 5:15)
★고란도후서 5:11-15의 포인트★
자기자신에 대해서 성실하게 설명하는 것은 간단한 일이 아닙니다. 자기 장점을 자랑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가 하는 일의 진정한 의미를 설명하는 것은 쉬은 일이 아닙니다. 사도 바울도 <자천>이라는 비판을 받으면서 자기의 선교활동이 하나님의 뜻 아래 이루어진 것이라는 것을 열심히 설명합니다. 바울은 자기는 <외모=얼굴>이 아니라 <마음>을 자랑한다고 합니다. 종교적인 열광의 경험을 자랑거리로 삼는 전도자는 <대단하다>고 칭찬하는 사람들의 평가를 기준으로 하고 있는 것이며 사람들이 평가하는 <얼굴>을 자랑하는 것에 지나지 않다. 자기가 자랑하는 것은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이 요구하는 <마음>이며 그것이 자기의 자랑의 근거라고 합니다. 그러나 마음과 얼굴은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의 요구아래 살 때 사람은 어떤 마음을 가질 것이며 그 때 사람은 자기 얼굴을 어떻게 그리게 될 것인가요? 반대로 예수그리스도를 떠날 때 사람의 마음과 얼굴은 어떻게 될 것인가요? 함께 생각 해 보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