すると、一同は聖霊に満たされ、”霊”が語らせるままに、ほかの国々の言葉で話しだした。(使徒言行録 2:4)
★使徒言行録 2:1-11のあるポイント★
五旬節は、大麦収穫の初穂を神にささげる日から50日目にあたる日で、「刈り入れ」の祭りとも呼ばれる、ユダヤ人にとって特別な日でした。しかし、人は「特別な日」を特別な感懐もなく、ふつうの「特別な日」として迎えてしまうことができます。冒頭の箇所は、直訳すると「五旬節の日が満ちると」となります。ただ単に暦の上でその日が来たというのではなく、決定的な「刈り入れ」の時が来たことを聖書は伝えています。そのとき、人々は「一つになって」いたとあります。この文言は、すぐ前の1章15節にも出てきますし、2章の最後にも出てきます。「一つになる」ということが、今日の聖句を読むときの一つの鍵になっていることが推測できます。「炎のような舌が分かれ分かれに現れ」て、人々はいっせいに他の国の言葉を話しはじめます。これは人間の努力だけで引き起こすことができる事柄ではありません。この驚くべき出来事にふれたディアスポラのユダヤ人たちは、自分たちの「生まれた故郷の言葉」をガリラヤの人が話していることに「驚き、とまどい」ます。「驚き」と「とまどい」は、彼らが急激に語学が堪能になったことに対してのことでしょうか。「刈り入れ」ということとともに考えてみましょ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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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사도행전 2:4)
★사도행전 2:1-11의 어떤 포인트★
오순절은 수확한 보리의 첫 열매를 하나님께 드리는 날부터 50일째가 되는 날인데 <수확>제 라고도 불리우는 유대인에 있어서 특별한 날이였습니다. 그러나 사람은 <특별한 날>을 특별한 감동없이 그냥 <특별한 날>로 맞이 할 수가 있습니다. 성경말씀은 <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렀다 했습니다. 달력대로 그냥 올해도 오순절이 왔다는 것이 아니라 결정적인 <수확>의 때가 왔다는 것을 성경은 전하고 있습니다. 그 때 사람들은 <한 곳에 모였다>(직역으로는 하나가 되어 모여있었다)했습니다. 이 표현이 직전인 1장15절과 2장 마지막에도 나오는 것을 볼 때 <하나가 되어 한곳에 모인다>는 것이 오늘 성경을 읽을 때의 키워드가 되어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성경에 의하면 <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것들>이 그들에게 보이니 사람들이 다른 언어로 말하기 시작합니다. 이것은 인간의 노력만으로 일으킬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이 놀라운 사건에 접하게 된 디아스포라 유대인들은 자기들이 <난 곳 방언>으로 갈리리 사람들이 말하는 것을 보고 <놀라며 당황>하게 됩니다. 디아스포라 유대인들이 <놀라며 당황>한 것은 그들의 어학능력이 급속히 늘어났기 때문일까요? <수확>이란 말씀과 더불어 생각 해 보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