パウロは降りて行き、彼の上にかがみ込み、抱きかかえて言った。「騒ぐな。まだ生きている。」そして、また上に行って、パンを裂いて食べ、夜明けまで長い間話し続けてから出発した。(使徒言行録 20:10-11)
★使徒言行録 20:7-12のひとつのポイント★
トロアスで起きた事件の記録です。比較的短いまとまりですが、種類の違う三つの時間が流れていることを感じることができます。パウロは、「パンを裂くために集まった」人々に対して夜中まで話し込みます。多くの人は熱心に聞いていたのかもしれませんが、エウティコ(運がいいという意味だそうです)という名前の青年は、窓辺に座ってついうとうとして階下に落下してしまいます。突然、人々が、死と直面する時間がこのとき流れはじめます。「もう死んでいた」と解釈された彼を、パウロは抱きかかえて「まだ生きている」と言います。そして、その後、階上で、パンが裂かれ、食され、パウロの話が続きます。眠気を誘った夜中に向かう時間の中の話しと、夜明けに向かう時間の中で「長い間」話された話しとの間になんらかの違いがあるとしたら、そして流れる時間の間に違いがあるとしたら、それはなんでしょう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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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이 내려가서 그 위에 엎드려 그 몸을 안고 말하되 떠들지 말라 생명이 저에게 있다 하고 올라가 떡을 떼어 먹고 오랫동안 곧 날이 새기까지 이야기하고 떠나니라 (사도행전 20:10-11)
★사도행전 20:7-12의 하나의 포인트★
드로아에서 일어난 사건에 대한 기록입니다. 오늘 성경 말씀안에 종류가 다른 세가지 시간이 흐르고 있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사도 바울이 <떡을 떼려>모였던 사람들 앞에서 밤중까지 계속 이야기를 하는 시간. 이 시간 속에서 많은 사람들이 열심히 그의 말을 듣고있는데 <유도고(운이 좋다는 뜻)>라는 청년이 창에 걸터 앉았다가 졸음을 이기지 못하고 삼층에서 떨어지고 맙니다. 갑자기 사람들이 죽음과 직면하는 시간이 이 때 흐르기 시작합니다.사람들이 이미 죽었던 줄로 만 알던 그를 안고 바울은 <생명이 저에게 있다>고 말하고 그 후 올라가 떡을 떼어 먹고 날이 새기까지 오랫동안 이야기를 계속하게 됩니다. 청년이 졸리던 그 밤중의 이야기와 흐르던 시간, 날이 새도록 바울이 오랫동안 이야기를 한 그 이야기와 흐르던 시간사이에 차이가 있었다면 그것은 어떤 차이였을까요? 함께 생각 해 보십시다.
6月27日(土)山田定男さん、山田賢淑執事任のご新居を家庭訪問し礼拝をささげました。ご子息の達也さんもご参席してくださいました。山田さんは異なる宗教を信じていらっしゃいますが、こころよくお招きくださったことを感謝いたします。持ち前の好奇心を発揮され、みことばに耳を傾けてくださったことも感謝でした。心のこもったお食事も感謝して、喜びのなかで分かち合いました。身体の痛みを乗り越えて、金奇禮勧士任が参席されたことも感謝でした。ほんとうに、たくさんの感謝をささげた一日になりました。
야마다사다오씨, 김현숙집사님이 이사하신 새로운 택을 심방 갔습니다. 아드님되시는 카쯔야씨도 같이 예배드리셨습니다. 야마다씨는 다른 종교를 믿고 계시나 따뜻하게 우리를 받아들여주시고 환영해 주셨습니다. 열심히 성경말씀도 들어주시고 질문도 해 주셨습니다. 정성담아 준비해 주신 식사도 기쁨속에서 나누어 먹었습니다. 아픔을 이기시고 김기례권사님이 같이 하신 것도 감사였습니다. 정말로 말로 다 할 수 없는 정도로 많은 은혜 받은 하루 되었습니다.
すると“霊”がわたしに、『ためらわないで(差別しないで)一緒に行きなさい』と言われました。ここにいる六人の兄弟も一緒に来て、わたしたちはその人の家に入ったのです。(使徒言行録 11:12)
★使徒言行録11:26-40の一つのポイント★
10章の内容が重複して記録されています。ユダヤ人ペトロと、異邦人の百人隊長コルネリウスが異なる幻を通して出会うことになるという事件です。「幻」を見たということ以外に、「民族」や所属が違うこの二人に共通しているものがあります。それが大きなポイントの一つです。ところで、「ふつう」の感覚からすれば、出会うことのない二人は、なぜ出会うことになったのでしょう。この出会いは何によって実現したのでしょうか。このような神秘がかった出会いは古代社会の宗教的な逸話に過ぎないのであって、私たちの人生と関係のないものなのでしょうか。『ためらわないで(差別しないで)一緒に行きなさい』との「霊」の声をかみしめながら、現代社会の様々な葛藤に直面する私たちは、どのような他者と出会うべきなのか、ともに考えてみましょ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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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이 내게 명하사 아무 의심 말고 함께 가라 하시매 이 여섯 형제도 나와 함께 가서 그 사람의 집에 들어가니 (사도행전 11:12)
★사도행전 11:26-40의 하나의 포인트★
10장 내용이 중복 기록되어 있습니다. 유대인 베드로와 이방인 백부장 고넬료가 다른 환상을 통하여 만나게 된다는 사건의 기록입니다. 환상을 보았다는 것 이외에 민족과 소속이 다른 이 두 사람에게 공통점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이 큰 포인트의 하나입니다. 그런데 보통 감각으로는 만나기가 어려운 두 사람이 왜 만나게 되었을까요? 이 만남은 무엇을 인하여 이룩된 것이었을까요? 이러한 신기한 만남은 고대사회의 종교적인 일화에 지나지 않고 우리의 인생과 상관이 없는 아야기인가요? <아무 의심=구별/차별 말고 함께 가라> 하신 성령님의 말씀을 귀담아 들으면서 현대사회에서 많은 갈등을 느끼면서 사는 우리들은 어떤 타자와 만나야 될것인가 함께 생각해 보십시다.